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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다가오는 2024년 7월 21일 UFC FIGHT NIGHT UFC on ESPON 60 : 레모스 VS 잔디로바 경기에서 UFC 한국 파이터 3명이 출전하며 미니 코리안 데이가 열리는 데요. 최초 코리안 슈보이 최두호, 스팅 최승우,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 아이언 터틀 박준용까지 총 한국인 파이터 4명이 출전 예정이었지만 7월 20일 날 진행된 UFC 공식 계체 이후 한국인 파이터 3명이 진출하게 되었는데요.

지난 미국 현지시간 7월 20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공식 계체에서 박준용 선수는 계체까지 통과된 상태에서 네바다 체육협회가 진행하는 피지컬 테스트에서 통과하지 못하며 의학적인 이유에 따라 박준용 선수의 경기가 취소되었습니다. 이에 박준용 소속 팀은 포도상구균 감염 때문이라는 구체적인 원인을 공개하며 박준용 선수는 다시 한번 UFC 미들급 15위 랭킹 진입 기회를 다음 기회로 날려버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년 5개월 만에 UFC 복귀하는 코리안 슈보이 최두호와 UFC 연승 도전을 하는 스팅 최승우 그리고 UFC 회장 데이나 화이트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선수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 선수까지 공식 계체를 모두 통과하면서 UFC 출격 준비를 모두 마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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