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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레전드들과 일본 야구 레전드들의 만남으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이 다가오는 7월 22일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 필드에서 펼쳐지는 데요. 한국 야구 레전드 선수로는 11번째 한일전 감독으로 발탁된 김인식 감독을 필두로 바람의 아들 이종범, 봉열사 봉중근, 일본 킬러 특급 마무리 투수 구대성, 영원한 삼성맨 양신 양준혁 등 한국 야구 역사를 대표하는 레전드들이 총 출동하는데요. 이번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은 일본 야구 창설 90주년을 맞이하여 펼쳐지는 한국과 일본 친선도모를 위해 펼쳐지는 친선경기입니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 야구 레전들의 출전명단을 살펴본다면 전혀 친선 경기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 라인업으로 과연 이번 영원한 라이벌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에서는 ..